1. 방역 단계가 2.5단계로 조정되면서, 종교 행사에서는 "비대면, 20명"이라고 규정했고, 서울대교구에서는 이 지침에 따라, 비대면 방송 매체를 통해 교우들이 미사에 참여하도록 하고, 방송을 위한 최소 인원과 방청객이 참석하되, 주례사제를 포함하여 20명을 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.
2. 그래서 본당에서는,
- 유튜브로 미사를 중계하되
- 미사 지향을 신청하신 분을 우선적으로 참석하시도록 하고, 다른 분들은 20명이 넘지 않는 범위내에서 참석하시도록 하고
- 주일 교중미사와 대축일은 사목협의회 위원들을 참석하시도록 했습니다.
(이런 지침은, 다른 본당-목동 성당과 길음동 성당-의 지침을 참고한 것입니다.
3. 그러나 생각지 못한 부작용이 발견되어,
- 유튜브 미사 중계
- 구역별 안배를 하게 되었습니다. 구역별 안배는 그 미사에 해당 구역이 반드시 참석하시라는 것이 아니라, 우선 해당 구역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.
4. 그러나 이 의논사항 역시 오해의 소지가 있어,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린 것 같습니다. 그 점 사과드립니다.
5. 본래 저희가 의논한 의도는 "20명"이라는 참석 범위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습니다. 하지만 저희 의논이 좀 더 정교하지 못했습니다. 다시 한 번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.
6. 그래서 오늘(12월 10일) 저녁 7시 미사부터 12월 28일(월) 미사까지 교우들의 참석 없이 미사하도록 하겠습니다. 성탄 대축일도 마찬가지입니다. 미사 시간은 변함이 없으나, 교우들께서는 방송으로만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.
7. 저희 의논이 좀 더 신중하였더라면 교우들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고, 의도하지 않은 불쾌감도 드리지 않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.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.
2020년 12월 10일
주임신부 윤종국 마르꼬 드림
1. 방역 단계가 2.5단계로 조정되면서, 종교 행사에서는 "비대면, 20명"이라고 규정했고, 서울대교구에서는 이 지침에 따라, 비대면 방송 매체를 통해 교우들이 미사에 참여하도록 하고, 방송을 위한 최소 인원과 방청객이 참석하되, 주례사제를 포함하여 20명을 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.
2. 그래서 본당에서는,
- 유튜브로 미사를 중계하되
- 미사 지향을 신청하신 분을 우선적으로 참석하시도록 하고, 다른 분들은 20명이 넘지 않는 범위내에서 참석하시도록 하고
- 주일 교중미사와 대축일은 사목협의회 위원들을 참석하시도록 했습니다.
(이런 지침은, 다른 본당-목동 성당과 길음동 성당-의 지침을 참고한 것입니다.
3. 그러나 생각지 못한 부작용이 발견되어,
- 유튜브 미사 중계
- 구역별 안배를 하게 되었습니다. 구역별 안배는 그 미사에 해당 구역이 반드시 참석하시라는 것이 아니라, 우선 해당 구역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.
4. 그러나 이 의논사항 역시 오해의 소지가 있어,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린 것 같습니다. 그 점 사과드립니다.
5. 본래 저희가 의논한 의도는 "20명"이라는 참석 범위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습니다. 하지만 저희 의논이 좀 더 정교하지 못했습니다. 다시 한 번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.
6. 그래서 오늘(12월 10일) 저녁 7시 미사부터 12월 28일(월) 미사까지 교우들의 참석 없이 미사하도록 하겠습니다. 성탄 대축일도 마찬가지입니다. 미사 시간은 변함이 없으나, 교우들께서는 방송으로만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.
7. 저희 의논이 좀 더 신중하였더라면 교우들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고, 의도하지 않은 불쾌감도 드리지 않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.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.
2020년 12월 10일
주임신부 윤종국 마르꼬 드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