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지(聖枝) 축복하고 나눠드립니다

김상규 요셉
2020-04-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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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는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중단한다는 교구 임시 사제평의회의 결과에 따라

지난 5월 5일(주님 수난 성지 주일)에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는 없었지만

당일 오후 2시, 본당 한옥/정자에서 주임신부님께서 본당 수녀님들과 신자 2분, 본당 직원 등 몇 사람만 참석한 가운데 성지(聖枝) 축복식을 하셨습니다.

그리고 

주임신부님을 비롯하여 사목회 총회장님과 축복식에 참석하였던 분들이 주문모방에서 성지(聖枝)를 개별 포장하였습니다.

개별 포장된 성지(聖枝)는 4월 7일(화)부터 여성총구역장님께서 각 구역의 여성구역(반)장님을 통해 교우분들께 나눠드리도록 전달하였으며

이미 나눠드리는 구역(반)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
넉넉하게 준비는 하였지만 구역(반)에서 받지 못하신 분, 구외지역에 거주하시는 분, 추가로 필요하신 분들은

본당 사무실에 오시면 드릴 수 있도록 조금 준비되어 있으므로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

어렵고 힘든 시기입니다. 힘내시고 영육간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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